[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삼성물산은 이달 중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 동, 66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59㎡ 46가구, 84㎡ 357가구, 123㎡ 13가구 등이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7호선 남성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이용시 논현역 4정거장, 강남역 5정거장, 서울역 6정거장 등이 걸린다.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등의 도로망도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다. 내년에 강남순환고속도로와 2018년 장재터널이 개통되면 삼성서초타운, 삼성 서울R&D 캠퍼스(오는 11월 입주 예정) 등으로 이동하기가 더욱 편해진다.
단지 앞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비롯해 삼일초(혁신초),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 동작고, 경문고(자율형사립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강남 8학군(서문여고)도 인접해 이으며 반포 학원가도 가깝다.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의 편의시설과, 사당종합체육관(내년 준공 예정), 사당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 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삼일공원과 현충근린공원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고,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는 (02)449-4747로 하면 된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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