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7시 어린이대공원에서 ‘2015 광진구민 한가족 건강 걷기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5일 오전 7시부터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구민 1500여명이 참가하는 ‘광진구민 한가족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광진구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와 능동로 일대에서 열리는 ‘2015 광나루 어울마당’과 연계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구민 건강을 증진하고 구민 화합을 도모하려고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 어린이대공원 정문 분수대 옆 열린무대 ▲ 키즈오토파크 ▲ 놀이동산 ▲ 자연학습장 ▲ 구의문 ▲ 바다동물관을 거쳐 다시 열린무대 행사장까지 완주하는 코스로 길이는 총 2.5km다.
걷기에 앞서 생활체조 시범단의 준비운동 겸 에어로빅을 다함께 실시한 후 오전 7시 본격적인 걷기행사를 하게 되며, 완주까지는 약 35분 가량 소요됐다.
코스를 완주한 구민에게는 광진구체육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 걷기행사가 끝난 후에는 경품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20대를 지급했다.
이 밖에 용곡중 치어리딩 팀의 축하공연과 광진구 보건소에서 의료지원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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