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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예술인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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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8일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제20회 광진예술인 초대전’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제20회 광진예술인초대전’이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광진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유승률)가 주관, 광진구가 후원하는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재능기부로 작품을 출품해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대전은 12일 오후 5시30분 광진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지역 내 예술인 및 출품작가, 주요 내빈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중 광진구 거주 예술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전시와 기념공연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작품전시회는 동양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시화, 사진 등 지역 예술작가의 작품 총13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실에서 작가와 작품에 대해 직접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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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소공연장에서는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각각 ▲14일 연극협회가 준비한 구민과 함께하는 ‘가족극’▲16일 채순자 무용단의 ‘전통무용’▲17일 광진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회’ ▲18일 국악협회 김경배의 ‘중요무형문화재 제 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과 민요한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진구는 지역 내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 문화복지증진을 위해 재단법인 광진문화재단 설립을 준비중이다.


재단은 광진문화예술회관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는 11월 2일 출범식을 가질 예정, ▲구 지역 특성에 맞는 부가가치사업인‘POP ART FACTORY 사업’▲나루아트센터 브랜드 사업 ▲ 지역문화특구 조성 ▲구립예술단체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문화예술단체 네트워크 강화 등 지역 내 문화 기반시설을 활용해 구민 문화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작품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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