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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트와이스, '교복 선정성 논란'에 발빠른 대처+사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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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트와이스, '교복 선정성 논란'에 발빠른 대처+사과 눈길 박진영 트와이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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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박진영과 트와이스가 교복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발빠른 대처와 사과로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박진영과 트와이스가 함께 한 교복 광고 포스터를 본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교 보건교사들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진영 씨의 교복 광고에 대한 사회적 견제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정적인 교복 마케팅이 문제라는 것이다.


논란이 일자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려의 목소리들에 공감하며 광고주와 논의한 끝에 이 지적들을 반영, 광고들의 전면 수정 및 기존 광고 전면 수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쿨룩스 측 역시 "편하며 몸에 잘 맞는 교복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콘셉트로 표현해 만들게 되었다"며 "학생들의 건강을 저해하고, 신체적인 부분을 강조하려는 의도는 단연코 없었다"고 해명하며 공식 사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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