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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커피 나왔다…새로운 맛과 가격의 블렌딩 커피 발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1분 01초

명품 블루마운틴 커피, 자메이카 원물 직소싱을 통해새로운 가격 발명
한국인이 자주 먹는 음식 1위 커피, 커피문화 대중화에 따른 신상품 개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이번에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과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커피를 발명,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은 이마트만의 콘셉트와 레시피로 블렌딩해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맛과 향의 ‘모닝 블렌드’, ‘에프터눈 블렌드’ 커피 2종과 명품 커피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을 원물 그대로 해외 산지에서 직소싱해 판매하는 ‘피코크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100%’다.


이마트는 특별히 새로운 커피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을 커피위크로 지정, 원두 전 품목 2개 구매시 20%, 3개 구매시 30% 할인 행사를 진행(피코크 블루마운틴 상품 제외)하며, 테팔, 필립스, 쿠진아트 등 커피메이커 상품도 정상가 대비 20~30% 할인 판매한다.

모닝 블렌드는(500g, 1만800원) 아침의 밝고 상쾌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커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브라질 세라도,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를 라이트 로스팅한 것으로 베리류의 달콤함과 화사한 꽃향기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에프터눈 블렌드는(500g, 1만800원) 오후의 중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로, 브라질 세라도, 인도네시아 토라자, 과테말라 안티구아 원두를 미디엄 다크 로스팅한 것으로 견과류의 고소함과 스모키함, 달콤 쌉싸름한 맛이 돋보인다.


또한 세계 3대 명품 커피 중 하나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중에서도 최고 등급인 원두를 원물 그대로 들여와 피코크 제품으로 개발해 선보인다. 신맛, 단맛, 바디감, 에프터 테이스트가 조화로워 완벽한 밸런스를 갖고 있다고 평가되는 블루마운틴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즐겨 마셔 영국 왕실 납품 커피로도 유명하다.


현재 로스팅해서 판매하는 블루마운틴 시세가 200g에 7만~8만원 선인대 비해 ‘피코크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100%’는 200g에 4만2800원이란 획기적인 가격으로 발명하여 고급 커피의 대중화에 앞장선 것이다.


노태황 이마트 커피 바이어는“이번 신상품 출시로 이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커피의 맛과 가격을 발명했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상품과 가격의 발명으로 소비자들이 이마트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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