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GM “수입되던 임팔라 국내 생산 검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한국GM “수입되던 임팔라 국내 생산 검토” 쉐보레 '임팔라' / 사진=한국GM 제공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이 준대형 세단 ‘임팔라’의 판매 호조로 국내 생산을 위한 검토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12일 쉐보레 퍼펙트 블랙 에디션 신차출시발표회에서 호샤 사장은 “현재 판매 추세로 보면 ‘임팔라’는 충분히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현재 부평 2공장에서 ‘임팔라’를 생산하기 위해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임팔라’는 미국 디트로이트 햄트리믹 GM 공장에서 생산돼 국내로 직수입되고 있다. 기존에 한국GM은 미국에서 수입차로 들여오는 ‘임팔라’가 연간 1만대 이상 팔린다면 부평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8월에 출시된 ‘임팔라’는 출시 후 사전 계약을 통해 3000대 이상의 주문이 밀려들었다. 지난달에만 1634대가 출고됐고 고객에게 인도되지 못한 대기 물량만 해도 1만대를 넘어서는 등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고 있어 내년 1분기 출고분까지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