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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한반도·동북아 안보지평 많은 변화 있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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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지금 한반도의 안보상황과 동북아의 평화에 대한 지평에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한미 간에 폭넓은 대화와 논의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미는 지난달 한중 정상회담과 미국 정상회담에 이어 이루어지고, 곧 이어서 한일중 3국 정상회담도 앞두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한반도, 그리고 동북아의 평화와 협력에 관해 심도 있게 협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지속적인 핵개발과 전략적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서 양국 간에 공조를 강화하고 범세계적 문제 대응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새로운 분야에서 실질 협력 확대를 모색함으로써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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