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검찰 "김무성 차녀 모발·소변서 마약 성분 안나왔다"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검찰 "김무성 차녀 모발·소변서 마약 성분 안나왔다" 김무성. 사진=아시아경제DB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약 투약 의혹을 벗기 위해 검찰 조사를 자청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딸의 모발과 소변에서 마약 성분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이상억 부장검사)는 김 대표의 차녀 A(32)씨의 모발과 소변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마약류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받았던 A씨의 남편 이모(38)씨가 당시 투약했던 것으로 확인한 마약류 전체 종류와 이와 관련 있는 다른 마약 성분의 검출 여부를 감정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검찰에 자진 출석한 A씨를 조사하면서 DNA와 모발, 소변을 채취해 대검찰청에 분석을 의뢰했다.


앞서 이씨 집에서 압수한 마약 투약용 주사기에서 발견된 제3자와의 혼합형 DNA와 A씨의 DNA를 비교·대조한 검사에서도 일치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검찰은 이씨에게서 압수한 주사기에서 발견된 제3자와의 혼합형 DNA의 주인에 대해서 계속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중순 이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받았다는 사실이 보도된 뒤 A씨가 이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을 수 있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