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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외국어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 컨설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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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외국어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 컨설팅 호응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5월부터 11월 까지 초·중등 외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컨설팅을 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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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 방법 개선으로 학생들 실력 쑥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5월부터 11월 까지 초·중등 외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컨설팅을 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교사들은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 능력을 제고시켰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컨설턴트로 학교 현장 외국어 교육 및 컨설팅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을 위촉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신규 영어 또는 중국어 교사, 중등 영어교사 1명 배치 학교의 해당 교사, 원어민 영어 또는 중국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를 컨설팅 대상으로 신청하도록 했다.


컨설팅 대상자 1인당 2명의 컨설턴트를 연결해 일정에 따라 수업을 공개하고 그에 대한 교수·학습 방법과 다양한 수업 자료 및 평가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 협의회를 갖고 피드백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신규 외국어교사들과 1명 배치된 학교의 외국어교사들은 “교수·학습 방법이나 평가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할 상대가 없어 고민이 많았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줘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전남도교육청, 외국어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 컨설팅 호응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5월부터 11월 까지 초·중등 외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컨설팅을 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2015년 전남 외국어교육 컨설팅은 초등 영어교사 20명, 중등 영어교사 21명과 초·중등 중국어 교사 24명이 대상이다.


나동주 교육진흥과장은 “전남 외국어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은 곧 전남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진정한 의미의 수업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교육청은 2016년에도 더욱 더 많은 외국어교사들에게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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