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글로벌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유럽 증시가 상승개장했다.
9일(현지시간) 오전 8시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0.6% 상승 개장했다. 원자재 전문기업 글렌코어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600지수 역시 0.6% 상승 개장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으며, 독일 DAX지수는 폭스바겐의 상승에 힘입어 1.1% 상승 개장했다. 스페인 IBEX 35 지수도 0.9%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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