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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7일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아동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오전 수서경찰서에서 이동우 대표이사, 윤희근 수서경찰서장을 비롯해 책을 받는 초등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도서 4000여권을 기증했다. 기증 도서는 수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스쿨폴리스)이 관내 초등학교 7곳과 보육원 1곳 등 총 8개소에 전달한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도서 기증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 좋은 것들을 보고 배우는 데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특히 학교 안전을 담당하는 수서경찰서 스쿨폴리스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책을 전달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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