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경수";$txt="이경수 / 사진=KB손해보험 배구단 제공";$size="550,974,0";$no="20151007093920292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베테랑 이경수(36)가 코트를 떠난다.
KB손보는 7일 이경수가 허리 부상으로 팀 훈련을 하지 못했다. 강성형 감독(45)과 논의한 뒤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분간 그는 휴식과 재활을 하면서 향후 진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경수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국가대표를 거쳐 2002년 KB손보의 전신인 LIG손해보험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V리그 득점상, 서브상, 인기상을 휩쓸었고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2007년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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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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