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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하기스, 제일병원에 아기물티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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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 하기스는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에 자사 네이처메이드 아기물티슈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하기스 아기 물티슈는 10월부터 제일병원의 신생아실,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산후조리원 등에서 사용된다.

제일병원에 공급되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는 식약처에서 인증하는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GMP 인증 설비에서 생산되어 아기와 산모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물과 성분, 원단까지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물티슈로 쉐어버터ㆍ자작나무수액ㆍ연꽃 등에서 추출한 자연성분이 보습의 힘을 키워준다.


이번 공급에 앞서 아기 물티슈의 재질, 원단, 성분 등 세부 자료를 제출, 제일병원에서 추가로 안전성을 확인한 후 신생아실, 신생아집중치료실, 산후조리원에서 1개월 간 사전 테스트를 실시했다. 테스트 결과 아기 피부에 이상 반응 등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신생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입증했다.

하기스 아기 물티슈는 원단부터 물의 정수 등 제조 과정을 유한킴벌리가 직접 참여하고 있다. 제일병원 공급 전부터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물질을 전문가 자문 하에 자발적으로 사용을 제한하고, 관련 정보 및 아기물티슈 생산 전 과정을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품질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제품 생산을 하고 있다.


이번 공급을 추진한 유한킴벌리 하기스 모유수유 캠페인 담당자는 "제일병원과 모유수유캠페인 전개 일환으로 엄마와 아기 행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물티슈를 공급하게 됐다"며, "제일병원의 철저한 검증과 사용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안전과 품질을 입증받은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기스와 제일병원은 '행복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모유수유캠페인' 사업을 통해 행복한 육아와 모유수유를 돕기 위해 교육 동영상 제작, 모유수유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또한, 안전성을 기본으로 아기 피부를 고려한 고품질의 물티슈를 제공하여 육아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아기물티슈 지원과 더불어 제일병원 내부 이벤트 등을 통해 엄마들에게 하기스 물티슈를 제공하는 등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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