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 로즈 에디션 출시

배우 김효진과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유한킴벌리는 하기스 아기물티슈의 '로즈 에디션' 한정판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감성 디자인을 접목한 '아트 에디션 시리즈' 중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한정판 제품은 하기스 아기물티슈 광고 모델이자 워킹맘인 배우 김효진과의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로즈 에디션'은 건강한 아기 피부와 일상의 스타일 모두를 고려한 것이 특징. 육아기에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일상을 감안해 아름다운 장미를 모티브로한 심미적 디자인을 적용했고, 고보습 시어버터 성분으로 차별화된 '하기스 프리미어 아기물티슈'를 베이스로하여 환절기에 더욱 예민해지기 쉬운 아기 피부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로즈 에디션'의 디자인 작업에 직접 참여한 김효진은 "물티슈를 뽑을 때 마치 자연 속에서 바로 뽑아 사용하는 느낌이 들도록 하면 피부에 건강한 아기물티슈라는 제품 컨셉이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했다"며 "자연의 건강함과 싱그러움을 담은 특별한 디자인으로 육아가 좀 더 즐거워졌으면 좋겠다고 디자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로즈 에디션'은 핑크와 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시를 기념해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로즈 에디션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6S와 아이폰6 핸드폰 케이스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유아·아동용품 전문기업으로서 일찍부터 아기 기저귀, 아기물티슈, 베이비 로션 등 아기의 피부와 밀접한 제품을 통해 축적한 피부 전문가로서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아기물티슈를 단순히 닦는 제품에서 아기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탈바꿈시켜가고 있다. 피부보습을 강화한 '네이처메이드'와 '프리미어', '퓨어' 3종 출시를 필두로 휴대가 간편하고 패션성까지 겸비한 '하기스 클러치백' 라인업 확대, 감성 디자인을 적용한 '아트 에디션' 등 품질과 용도, 디자인 등을 특화한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