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웰크론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체결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32분 웰크론은 전 거래일 대비 5.66%(250원) 오른 4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과 일본, 베트남 등 12개국이 참여하는 TPP 협상이 7년 간의 협상끝에 타결됐다. TPP는 참여하는 12개국 간 관세 철폐를 골자로 하는 다자간 무역 협정이다.
웰크론은 베트남에서 공장을 가동 중이다. 웰크론 글로벌비나는 지난 2012년 대만 조명업체가 베트남 호치민시 롱탄공단에서 운영중이던 4만2000㎡(1만2705평) 규모의 공장을 인수해 설립했으며 연간 2400만장의 극세사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첨단 공장으로 리모델링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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