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국내 넘버 1'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ㆍ사진)가 세계랭킹 8위로 올라섰다.
6일(한국시간)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67점을 받아 지난주 10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4일 일본 이시카와현 가타야마주골프장(파72ㆍ6613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4000만엔)을 제패해 한국과 미국, 일본의 내셔널타이틀을 '싹쓸이'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방학'에 들어가 상위권 변화는 없는 상황이다. 박인비(27ㆍKB금융그룹)가 17주 연속 1위(12.87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0.49점 차로 2위(12.38점)에서 추격중이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3위(8.95점)다. 유소연(25)이 4위(6.54점), 김효주(20) 6위(6.00점), 양희영(25) 9위(5.45점) 등 한국은 '톱 10'에 5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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