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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난치병 어린이돕기 종교연합 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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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부터 한신대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난치병 어린이돕기 종교연합바자회 열어...종교화합 이웃사랑 실천 16년 동안 8억7000만원 성금 모아 285명 난치병 어린이에 희망 선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우리 주위에는 증세가 희귀하고 원인이 불분명해 아직 마땅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질환, 이른바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어린 생명의 경우에는 장기간 간병과 보호가 필요해 환자 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안겨준다.


서울 강북구에서는 대표적 종교인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3종교가 서로 벽을 허물고 힘을 모아 해마다 바자회를 열어 이들에게 한줄기 희망과 위안의 빛을 주고 있어 화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0월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난치병 어린이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大바자회’를 갖는다.


종교연합바자회는 강북구의 한국기독교 장로회 송암교회(담임목사 김정곤), 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유1동 성당(주임신부 이기양), 대한불교조계종 화계사(주지스님 수암) 등 3대 종교가 연합, 바자회를 공동으로 주최,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병마로 고통받고 있는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하여 우리 지역사회에 사랑과 자비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과 감동의 이웃사랑 축제다.

강북구의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본 바자회는 해마다 종교별로 번갈아 가며 주관을 하는데, 올해는 기독교가 이어받았다.


각 종교계와 기업 등을 통해 기증받은 의류와 식료품, 생활물품과 지역 특산품들을 학교 운동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다양하게 준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즐거운 축제날 국수, 떡볶이, 전 등 먹거리장터도 빠질 리가 없다.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연과 인기 초청가수들의 축하무대도 마련돼 있어 종일 둘러봐도 눈과 귀가 즐겁다.

강북구, 난치병 어린이돕기 종교연합 바자회 열어 종교연합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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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행사 당일 행사장 입구와 무대 등 여러 곳에 성금 모금함이 설치되어 있어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따뜻한 마음을 현장에서 전달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의 3대 대표 종교가 손을 맞잡고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우리 이웃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으로 전달하는 종교연합바자회가 올해로 벌써 16회째를 맞는다.


이 아름답고 유쾌한 발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사연이 재미있다. 지난 1988~ 1989년 2년동안 육군 1군사령부에서 군종신부와 군법사로 함께 복무했던 당시 수유1동 성당 이종남 주임신부와 화계사 성광 주지스님이 우연히 강북구에서 다시 만나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의미있는 일을 시작해보자’라며 의기투합, 공감대를 마련, 이 소식을 접한 인근 송암교회의 당시 박승화 목사도 함께 참여하면서 비로소 3대 대표 종교가 뭉쳐졌다. 지역사회를 위해 뭔가 큰 일(?)을 낼 준비를 마친 것이다.

이 무렵인 1999년, 강북구가 당시 백혈병에 걸린 수유여중의 한 학생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콘서트를 개최, 이에 공감을 얻은 3종교 대표들도 그 이듬해인 2000년부터 우리 주위의 난치병 어린이들을 도와보자는 취지로 종교 연합 자선바자회를 열었고, 이후 이는 해마다 10월이면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발전해 올해로 벌써 16회째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지난 2000년 1회부터 모여진 수익금은 총 8억6982만원. 지난해에도 6900만원의 성금을 23명에게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285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이 희망을 선물받았다.


특히 종교연합바자회의 불씨를 당겼던 당시 수유여중 백혈병 소녀는 이후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금은 완치돼 그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이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삶의 희망이 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강북구의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3종교가 연합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종교연합바자회’는 이제는 강북구민 뿐 아니라 서울시민들이 즐기며 참여하는 이웃사랑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10일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바자회에 오셔서 생필품도 구매하시고 문화공연도 즐기면서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위로· 희망의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본 바자회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쭉 이어지고 주위에 널리 전파되어 서울의 대표축제, 더 나아가 전국의 대표적인 이웃사랑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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