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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울트라폰"…'LG V10' 외신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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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울트라폰"…'LG V10' 외신서 호평 LG 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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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10의 비주얼(Visual) 관련 기능과 내구성 등 호평
안드로이드 어소리티 자체 낙하테스트 영상, 하루만에 조회수 '11만건'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는 지난 1일 공개한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이 외신으로부터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외신들은 주로 '듀얼 전면 카메라'와 '세컨드 스크린'을 탑재한 LG V10의 '비주얼(Visual) 관련 기능'에 좋은 점수를 줬다는 설명이다.

매셔블은 "LG V10는 세계 최초 울트라폰이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며 "울트라 와이드 셀피를 위한 2개의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와 프로 급 비디오촬영 기능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더버지 역시 "서로 다른 시야각을 제공하는 2개의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는 당신이 셀카봉을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듀얼 전면카메라 기능을 인정했다.


안드로이드 어소리티는 "LG V10 카메라에 절대 실망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카메라 매니아들은 V10의 한 차원 높은 카메라 기능을 특히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출시된 제품 가운데 가장 유니크한 스마트폰"이라며 "매력적이고, 혁신적이고, 매우 강력하다"고 호평했다.


기즈모도 역시 "LG V10은 매달 쏟아져 나오는 스마트폰과는 완전히 다른 인상적인 제품"이라며 "120도와 80도 렌즈의 조합으로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넓은 화각의 셀피를 찍을 수 있게 됐다"고 평했다.


피씨 매거진은 "세컨드 스크린은 스마트폰에 매번 알람이 올 때마다 사용자가 잠금을 해제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기능"이라며 세컨드 스크린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LG V10의 내구성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폰아레나는 "LG V10은 충격을 흡수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316L을 적용했고, 이 회복력 강한 소재는 견고한 느낌을 전달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안드로이드 어소리티는 자체 LG V10 낙하테스트 결과를 홈페이지에 소개하면서, "대략 15번의 낙하테스트를 해봤지만, 마지막에 하늘로 V10을 던지기 전까진 겉면에 조금의 스크래치 자국만이 있었을 뿐"이라며 내구성에 대해 호평했다. 유튜브에도 공개된 이 영상은 하루만에 조회수가 11만 건을 돌파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LG V10을 이달 8일 국내에서 선보인 후 11월 미국 등에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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