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Q&A]'LG V10' 출고가 79만9700원 "모험세대 지갑 열도록"

시계아이콘02분 4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Q&A]'LG V10' 출고가 79만9700원 "모험세대 지갑 열도록"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
AD


프리미엄폰 넘는 '슈퍼폰'이지만…출고가 79만9700원 책정, 8일 국내출시
'시티 어드벤처' 역동적이고 모험 즐기는 세대 타깃…"써보고 평가해달라"
"'역시 LG폰, 독특하게 잘 만드네' 평가하는 'LG팬' 늘도록 할 것"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가 슈퍼 프리미엄폰 'LG V10'의 출고가를 79만9700원으로 결정했다. 오는 8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한 후 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준호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 사장은 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G시리즈를 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었기 때문에 출고가에 대해 고민이 많았으나 좋은 제품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출고가를 70만원대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출시될 LG전자 프리미엄폰의 가격 역시 이번 V10을 기준으로 책정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출고가는. 브랜드 이름 'V10'으로 정한 이유는.
-사실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이후에 출고가에서 지원금 뺀 실구매가를 프리미엄에서 어떻게 산정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새롭게 접근했다. 아직도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이 크다고 판단했다. 좋은 제품을 사용자가 많이 사용해보게끔, 기반 넓히게끔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슈퍼 프리미엄폰이지만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개념으로 가격을 새롭게 책정했다. 부가세 포함 79만9700원으로 결정했다.


-V10 이름은 '어드벤처(adVenture·모험)'의 V다. V10의 주요 타깃을 삶에서의 '작은 모험'을 추구하는 사람들, 새로움을 추구하는 사람들로 정했다. 그래서 어드벤처의 V다. (LG폰이 줄곧 강조해온) 시각적 경험(Visual experience)의 V이기도 하다. 이후 시리즈는 V11이 될지 V20이 될지 고민해보겠다.


*그간 '슈퍼폰' 강조 많이 해서 시장 기대 많았다. G시리즈 뛰어넘는 '슈퍼'의 의미가 뭔가. 주요 고객사에 제품 소개했을 때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하다.
-스마트폰이 보편화 돼서 사양이나 기능으로는 일정수준 이상들이 다 돼서 (구분이 힘들다). 특별한 점은 '경험'을 염두에 뒀다. 소개 동영상에도 나왔지만,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통한 경험, 'Be You' 세대들을 위한 셀피(본인촬영), 오디오, 비디오 등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염두에 두고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했다. 1차 타깃은 한국, 미국이다. 거래선들은 독특하다는 반응이다. 미국은 방금 연락을 받았지만 비디오 부분의 기능을 좋아하고 세컨드 디스플레이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폰 시장이 정체기다. V10 마케팅 전략으로 특별한 게 있나.
-좋은 상품으로 특별한 경험할 수 있게 상품이 만들어져야한다고 생각하고 고객들에게 이를 잘 전달하는 것이 좋은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시장은 단통법 이후 가격 부담이 크기 때문에 제품 출시 직전 판촉물을 많이 내고 이런 것 배제하고 가격이 합리적으로 책정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정했다.


*실적 부진 내부적으로 어떻게 판단하고 있나.
-올해 제일 어려움 겪었던 부분이 신흥시장이다. 경제가 안 좋고 환율도 안 좋으니까 브라질, 아시아 등 성장시장에서 안 좋았다. 올 초에 출시한 모델 등이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한 모델들이 4분기부터 나오면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프리미엄폰 가격정책은 어떻게 되는가.
-프리미엄이라고 정의할 때 가격요소가 분명히 있다. 과거에는 90만원대, 그 전에는 100만원 짜리도 있었다.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소비자들의 지불가치를 생각했다. 제품의 프리미엄, 경험의 프리미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나오는 프리미엄폰도 이번 제품을 기반으로 가격 설정이 될 것으로 본다.


*V10 판매목표는. 글로벌 론칭 일정은. 장기적으로 수익성 점유율 향상 위해서 어떤 노력 할 것인지.
-LG V10은 판매 수량이나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대화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진시장이 주도하고 있고, (이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LG가 (대화면) 프리미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자리를 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 중요한 분기점이다. 의미있게 자리를 잡는데 신경을 쓰고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본적으로 프리미엄에서 선두업체 두 곳이 강한데, 여기서 'LG제품이 역시 독특한 점이 있구나'이런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에 맞게 움직이겠다. (이를위해) 프리미엄폰을 상반기 하반기 하나씩 출시(할 계획이다). 프리미엄에서 자리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급형에서 받쳐주지 않으면 어렵다. 보급형에서 올해(초)보다 훨씬 나은 디자인의 제품들을 하나하나 출시하고 있다. 전체 매출을 늘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는 언제 적용되나. 지문인식 최초 적용됐는데. 안드로이드 페이나 또 다른 어떤 시도들을 할 수 있을까.
-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이제 막 발표됐으니 내부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시장에서 가장 빠른 일정 내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지문 관련, 모바일 페이먼트 관련 부분은 글로벌 트렌드다. 여기서 얼마나 의미 있게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것인지는 고민 중이다. 별도로 준비 중이니 별도로 밝히겠다.


*폰 관련해서 영업이익률 5% 넘어갈 수 있는 시점 언제쯤? 'G프로' 라인업과 유사한데, 기존의 G시리즈와 V시리즈의 차별화는? 제품군 자체를 새로 짜려는 것인지. LG전자가 프리미엄폰의 리더라고 생각하는 근거는.
-의미 있는 3등 말씀하셨는데 8~9개월 해보니까 숫자 가지고는 별 도움이 안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미 판이 짜여있기 때문에. 몇 대 더 파는 것 물론 중요하지만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고객들한테 어떤 가치를 주고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가. 이게 중요하다.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궁극적으로 'LG팬'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내부적으로 말하고 있다. 영업이익률 5% 이건 답을 못 드리겠다. 그러나 반드시 결과로 드러내도록 하겠다.
-G와 V의 정체성 차이는. 자동차에 비유하면 G는 세단, V는 SUV다. G는 폭넓은 고객층이 타깃이지만, V는 '시티 어드벤처', 역동적이고 새로운 모험과 경험 추구하는 멀티미디어 세대가 타깃이다.


-(V시리즈를 통해)새로운 경험과 선도 기술을 가지고 특별한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프리미엄폰 선두주자 될 것이라는 말) 받아들여달라.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