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시늉에 그친 할인"…블랙프라이데이 첫날, 효과 못 본 편의점

시계아이콘00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블랙프라이데이 첫날, 폭우 등 날씨 영향으로 매출 효과 못 봐
소비자 체감 할인도 미미…기존 '1+1', '2+1' 증정 행사에 품목만 조금 늘어

"시늉에 그친 할인"…블랙프라이데이 첫날, 효과 못 본 편의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사진=SBS 뉴스 화면 캡처]
AD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정부 주도로 2만6000여개 유통 점포가 참여하는 대규모 세일 행사인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가 시작된 첫날인 지난 1일, 편의점들은 매출에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들의 블랙프라이데이 첫날 매출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CU 관계자는 “어제는 블랙프라이데이 첫날인데다 비까지 와서 요우커와 국내 소비자 모두 객수가 크게 늘지 않았고 전년과 비교해 매출도 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GS25 관계자도 “블랙프라이데이 첫날이지만 오히려 매출이 전년대비 떨어졌다”며 “편의점의 경우 유동인구가 가장 중요한데 비가 오면 무조건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편의점은 10월 한 달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CU는 탄산수 등 인기 상품에 대해 50% 쿠폰을 지급하고, PB상품 구입 시 CU멤버십 포인트를 12%까지 적립해준다. GS25도 인기 상품 700여종을 대상으로 '1+1', '2+1' 등의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음료 과자 등 30여개 품목을 15~30% 할인 판매한다. 미니스톱 역시 570여개에 달하는 1+1ㆍ2+1 상품 등을 준비했다. 그러나 이들 모두 평소 해왔던 이벤트를 유지하는 정도거나 할인 품목만 다소 늘어난 정도다.


소비자들도 미미한 할인 혜택 체감도에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편의점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지 몰랐다”며 “할인폭이 큰 것도 아니고 평소에 하던 것과 크게 다른 게 없어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2+1이나 2+2 상품의 경우 1개만 사면 할인을 못 받게 되는데 소비자에게는 덤 상품을 주는 것보다는 하나 가격을 깎아주는 게 훨씬 할인 체감도가 높다”며 “기존에 하던 덤 행사에 품목만 늘린 꼴이라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지적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