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청은 2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 대해 시장당 500만원 이내에서 현수막 설치, 이벤트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일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 할인상품 마련 등의 준비기간을 감안, 시장별 여건 등에 따라 7일 이상 참여토록 권장할 방침이다.
예컨대 경기 부천상동시장의 경우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할인행사, 경품권 추첨, 반짝세일, 사은품제공과 함께 고객 참여형 민속놀이, 체험행사 등 시장 특성에 따라 세일행사를 통해 대형유통점과 차별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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