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비생활과 소비자계층별 문제 진단을 주제로 충북대와 공동 개최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충북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2015 한국의 소비생활지표-국민소비생활과 소비자계층별 문제 진단’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5 한국의 소비생활지표를 토대로 국민소비생활의 중요 현상과 문제에 대한 사회통계적인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개선 대책 발굴을 위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임은규 한국소비자원 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노병호 충북대학교 대학원장이 축사를 하고 이희숙 충북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주제로는 황은애 한국소비자원 연구위원이 ‘2015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주요 결과와 정책적 시사점’, 유현정 충북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가 ‘지역별 소비생활 차이와 원인 분석’을 발표한다. 이어 유병희 덕성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소득-소비 중산층 격차에 따른 소비생활 여건과 문제 분석’, 황미진 한국소비자원 선임연구원이 ‘세대별 1인가구의 소비생활 여건과 문제 비교’를 발표한다.
토론에는 나종연 서울대학교 교수, 박문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안경자 대전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안태희 충청타임스 부국장, 황해범 통계청 사무관 등 각계 전문가 및 관계 부처가 참여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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