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플랜텍이 채권단과의 워크아웃 이행 약정(MOU) 체결 소식에 11%대 급등세다.
1일 오전 9시19분 현재 포스코플랜텍은 전일보다 190원(11.69%) 오른 1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전날 채권금융기관협의회, 대주주 포스코(POSCO)와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부실 채권에 대해 향후 4년간 원금 상환을 유예한다. 포스코플랜텍은 울산 공장 등에 대한 자구 계획을 충실히 이행한다. 포스코는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발주 등을 지원해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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