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포스코플랜텍이 241억원의 대출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연체 대출액은 자기자본의 11.2%다.
포스코플랜텍은 연체사유에 대해 "워크아웃 개시에 따라 채무인수약정에 의한 채무인수 의무가 발생했다"며 "해당 대출원리금의 미상황에 따른 기한이익 상실 통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은 "주채권은행 및 해당 대출기관과 협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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