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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NH워치뱅킹'을 통해 자동화기기에서 현금 출금이 가능한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NH워치뱅킹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는 별도의 현금카드 없이 스마트워치만으로 전국의 농협은행 및 농·축협 자동화기기에서 1일 30만원 이내에서 현금으로 출금 가능한 서비스로 우선 안드로이드 OS용 스마트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타이젠 OS 및 애플워치는 다음달 중 이용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NH워치뱅킹 서비스를 출시하며 웨어러블 뱅킹을 주도했던 NH농협은 이번 모바일 ATM출금서비스 출시를 통해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에 이어 현금 출금까지 가능한 명실상부 ‘뱅킹 서비스’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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