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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4초

"10월1일부터 3일간, 고령친화산업 흐름 한눈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2015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를 오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40개사 330부스 규모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존 광주국제실버박람회를 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로 명칭을 바꿔 광주지역 의료산업과 고령친화산업의 흐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행사 기간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전남대·조선대병원, 중국 산터우시 버나드(bernard)의료투자유한공사가 참가하는 의료기기 구매 설명회가 열려 국내 의료기기업체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 제조·판매업체 교육 ▲건강보험공단·장기요양기관 정책 세미나 ▲제9회 국제노화심포지엄 ▲2015친고령육성정책 워크숍 등 15개 부대행사가 열린다.

주목할 행사로 ‘제1회 의료서비스와 3D프린팅 기술융합 심포지엄’이 열려 국내외 유명 바이오 3D프린팅 기업인 로킷, HDC 등이 주요 연자로 참석, 3D프린팅 의료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박람회의 대표적인 국제회의인 국제노화심포지엄(ISA)은 9회째 열린다. 올해는 ‘활력노화’를 주제로 다양한 세션을 구성한다. 특히, 치 시아(Chee W. Chia, 미국국립노화연구소), 히로히코 히라노(Hirohiko Hirano, 동경노화학연구소), 첸 (Chen LK, 국립양민대학교) 등 세계 석학과 학계·산업계 등 실무자들이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며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 제품 전시와 노화체험 및 생애체험관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사전등록하면 3D프린팅으로 뼈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업체에는 마케팅 최적화의 기회를, 참관객에게는 최신 산업 동향 등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참가문의= www.semedic.kr(문의전화 062-611-2121)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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