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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레드벨벳, 과거 '옛날사람' 별명 얻은 까닭은? "90년대 조혜련이 하던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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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레드벨벳, 과거 '옛날사람' 별명 얻은 까닭은? "90년대 조혜련이 하던 포즈" 레드벨벳. 사진=MBC Everyone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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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옛날 사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드벨벳의 4대 매력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누가 제일 섹시하냐고 질문했고, 조이는 "저 섹시해요"라며 손을 번쩍 들었다. 이에 정형돈은 "섹시가 아니라 새색시겠지"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있는 점을 지적한 것.


이어 섹시한 포즈를 취해달라는 요구에 레드벨벳은 각자 포즈를 취했다. 이에 아이린이 나름의 섹시포즈를 뽐내자 MC데프콘과 정형돈은 "90년대에 조혜련 누나가 하던 포즈다, 빈티지 섹시 포즈"라며 "걸그룹계 보기 드문 옛날 사람이다"라고 놀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27일 추석 당일, SBS '인기가요'에 삐삐머리 콘셉트로 출연해 삼촌 팬들에게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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