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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한글박물관이 '문화가 있는 날(9월30일)'을 맞아 '소통과 화합의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통무용 공연으로, 관객이 직접 탈춤을 배우고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사물연주, 난타, 탈춤 등을 가르치는 '가야의 혼'은 1998년 창단된 공연단체로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계승하고자 국내외에서 활동한다. 무대는 오후5시 국립한글박물관 야외 한글모임마당에 마련되며,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의 교육 사전신청(무료)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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