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빅매치에서 주목할 선수로 꼽혔다.
손흥민은 올 시즌 독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현재까지 총 3골을 넣는 등 빼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에 26일 밤(한국시간)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펼쳐지는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맨시티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
같은 날 오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토트넘과 맨시티의 프리뷰 기사를 실으면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지목했다. 인디펜던트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을 이번 경기에서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시티의 케빈 데 브루잉도 관심가져야 할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올 시즌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맨시티로 이적했으며 최근 좋은 감각을 이어오고 있기에 손흥민과의 맞대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는 오후 8시 45분, SBS SPORTS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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