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림청과 23일 숲체험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선정했다.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을 포함해 강원도 강릉 대기리마을·양양 황룡마을, 충북 보은 기대리선애빌마을, 충남 보령 은행마을, 전북 남원 행정마을, 전남 장성 홍길동마을·곡성 봉정농촌체험마을, 경북 영양 대티골마을, 경남 거창 솔향기돌담 마을이 선정됐다.
이 마을은 숲체험은 물론 고구마, 포도, 사과 등 농산물 수확 등 다양한 농촌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11월 내손으로 직접 김장을 할 수 있는 김장체험과 12월 농촌에서 겨울느끼기 등 매월 계절에 맞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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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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