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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전남 담양과 광주 소재 전통시장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AI) 항원이 검출됐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전남 담양시장과 광주 북구 소재 밀바우시장 가금 판매소에 대한 상시예찰 과정에서 H5N8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현재 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 이날 오후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판매소와 전통시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소독 등 긴급방역조치를 실시, 중앙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역학조사 실시 중에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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