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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알톤 T77D', 88일·6000Km 美 대륙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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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알톤 T77D', 88일·6000Km 美 대륙 횡단 미국 횡단 중인 이우찬 씨 / 알톤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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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는 최근 자사의 산악자전거(MTB) '알톤 T77D'가 88일간 약 6,000Km를 달려 미국 대륙 횡단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월 다 함께 자전거를 통해 즐거운 문화를 형성하고 공유하자는 올해 캠페인 슬로건 '올 투게더 나우, 알톤(ALL TOGETHER NOW, ALTON)'의 실천을 위해 미국 횡단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대학생을 후원한 것이 최근 성공리에 마무리된 것이다.

미국 대륙 횡단에 성공한 전북대학교 이우찬(26?무역학과) 씨가 6,000km에 이르는 전 구간을 타고 달린 '알톤 T77D' MTB는 알톤스포츠가 도전자의 코스 설명을 듣고 비포장도로가 많고 장기간 자전거에 가해지는 피로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추천한 제품이다.


알톤 T77D MTB는 험로와 일반도로 모두에서 자유로운 주행이 가능한데, 30단의 다양한 기어비와 튼튼한 프레임이 강점이다. 또 알루미늄 락아웃 서스펜션 포크가 장착되어 있어 장시간 동안 주행해도 피로감이 덜하고 시마노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 장착으로 급제동시에도 신속한 제동이 가능해 안전 확보가 필요한 장거리 주행에 적합하다.

뉴욕부터 LA까지 12개 주를 거치며 하루 최대 130Km를 자전거로 달리는 이번 미국 대륙횡단에 성공함으로써 '알톤 T77D' MTB의 견고함과 우수성이 입증됐다.


미국 대륙 횡단에 성공한 이우찬 씨는 "허리를 굽혀서 주행해야 하는 드롭바 형태 핸들의 투어링 바이크보다 일반적인 일자형 핸들의 MTB 모델이 더 주행하기 편했고, 알톤 T77D MTB가 제동력이 우수하고 프레임이 튼튼해 88일간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대륙 횡단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작은 실천이 큰 결과를 가져온다는 걸 깨달았고, 머리로만 생각하지 않고 일단 행동하는 습관이 생긴 게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수확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이우찬 씨가 무사히, 안전하게 프로젝트를 마쳐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자전거를 매개체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후원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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