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신동엽이 이상형…19금 개그도 괜찮아"

후지이 미나 이상형 언급. 사진=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피투게더' 출연 후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후지이 미나는 이상형으로 MC 신동엽을 꼽았다.

이에 게스트들은 "신동엽이 19금 개그를 많이 하는데 괜찮냐"고 물었고, 후지이 미나는 "일본은 방송이 개방적이라며 나쁘지 않다"고 답했다.

신동엽의 "제가 (19금 개그가)센 편 아니죠?"라는 물음에 김태현은 "신동엽 정도면 (일본에서) 공영방송 수준"이라고 거들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12금이다"고 덧붙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후지이 미나는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에 이홍기, 김유리, 료헤이, 최희, 파비앙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