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갤럭시아컴즈가 해외 고객들에게 국내 제품을 판매하려는 역직구 서비스 결제를 원활히 하기 위해 외국환 업무 등록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35분 현재 갤럭시아컴즈는 전거리일 대비 3.50%오른 6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역직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역직구를 준비하고 있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업체들과 그동안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해왔다.
이번 외국환업무 등록에 따라 기존 서비스에 비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아컴즈 관계자는 "포화 상태인 국내 결제대행사업(PG)의 영역이 해외로 확대돼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