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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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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증권주에 대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됐다고 분석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증시와 유동성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증권주의 밸류에이션이 낮아졌다"고 판단했다.

전 연구원은 "업황지표 부진과 감익 가능성을 감안해 당사 커버리지 합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0배로 하락했다"며 "2015~2016년 평균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 8.3% 대비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제시한 증권사들의 주가가 하락해 상승 여력이 생겼다는 분석이다. 전 연구원은 "커버리지 6개 증권사 중 2개(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를 제외한 4개 종목(대우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은 보유 의견을 제시하고 있지만, 주가하락으로 4개의 보유 종목의 경우 목표주가 대비 25%내외의 상승여력이 발생했다"며 이들 종목에 대한 긍정적 접근을 권고했다.

아울러 실적점검 등을 통해 업종·종목의견 변경을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6월 증권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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