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증권주가 쉬어가기 장세에 따른 우려에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1시38분 현재 증권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3.49% 내린 99.07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와 코스닥은 외국인이 모두 순매도를 나타내며 하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이 5.25% 떨어졌고 키움증권이 4.49% 하락 중이다. 현대증권(-3.52%), 미래에셋증권(-3.45%), 유안타증권(-3.57%), 삼성증권(-1.67%) 등 주요 증권사들이 일제히 내리고 있다. 이밖에 부국증권, 교보증권, 한양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SK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도 하락세.
연초대비 상승률에 따른 부담과 조정 장세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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