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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라스테이 울산이 지난 7월 오픈 때 약속한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했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울산 양육원에 희망을 전달하는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양육원 아이들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희망성금은 울산 시민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웜 앤 하티드 그리팅(Warm and Hearted greetings)' 패키지 이용 금액 중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울산 양육원 김영숙 원장, 이상빈 사무국장, 신라스테이 울산 임정란 총지배인이 참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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