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경품행사, K팝 공연, 패션 페스티벌 등 마련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엑스몰이 오는 18일부터 10월11일까지 ‘가을맞이 경품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엑스몰 가을맞이 경품 대축제는 ‘무역센터 국화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전 구매고객 대상 추첨을 진행, BMW 미니 컨트리맨, 해밀턴 시계, 갤럭시 노트, 카플리 가방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코엑스몰 구매고객 누구나 영수증 하단의 응모권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내달 12일 코엑스몰 공식 홈페이지(www.coexmall.com)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coexmall)을 통해 발표된다.
또한, 10월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무역센터 국화축제에서는 2015 독일 플라워아트 월드컵 우승자인 최원창을 비롯해 방식, 오면 등 국내 3대 플라워리스트 및 유명 작가들의 참여전이 진행되고, LED 로즈가든 등이 함께 조성돼 가을 도심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7가지 색의 레인보우 장미와 1.3m에 달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자이언트 장미도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한편, 10월1일부터 4일까지는 강남구가 주최하는 ‘강남 페스티벌’이 무역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10월4일에는 슈퍼주니어 D&E(동해, 은혁), 슈퍼주니어-M의 조미, 헨리, EXO, 레드벨벳, 이특 등이 출연하는 한류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 페스티벌 공식 블로그(http://festival.gangn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0월8일부터 11일까지는 세계 각국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이, 10월11일에는 비보이 스트릿 댄스 경연 대회가 열린다.
코엑스몰 관계자는 “올가을에는 추석, 개천절, 한글날 등 우리나라 연휴와 중국 중추절, 국경절 연휴 등이 맞물려 방문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위해 경품축제, 강남 페스티벌 등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코엑스몰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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