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포스코는 15일 미국의 석도강판 제조업체인 OCC와 석도원판(BP) 소재에 대한 장기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pos="C";$title="포스코";$txt="▲ 포스코가 15일 포스코센터에서 미국 석도강판 제조업체인 OCC와 장기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 5번째부터 남철순 대우인터내셔널 철강본부장, 조석희 TCC 동양 사장, 하대룡 포스코 상무, 짐 테넌트 OCC 사장, 로리 클락 OCC G.M., 빈용식 OCC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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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짐 테넌트 OCC 사장과 빈용식 부사장, 남철순 대우인터내셔널 철강본부장, 조석희 TCC동양 사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이날 합의한 내용에 따라 11월부터 3년 간 총 30만톤 이상의 BP소재를 OCC에 공급할 예정이다.
OCC는 국내 종합표면처리강판 전문업체인 TCC동양과 미국 철강업체가 합작해 1993년 미국 오하이오주에 설립한 연산 30만톤 규모의 석도강판(TP) 생산업체다. 포스코는 2009년부터 OCC에 BP소재를 공급해오고 있다.
짐 테넌트 사장은 "OCC의 최대 공급사인 포스코가 고품질의 BP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준 덕분에 현재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미국 내 통상 이슈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거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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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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