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송파구 널문근린공원에서는 명품 구제의류 재활용 장터가 열린다. 중랑구 신내데시앙 책울터에서 열리는 녹색장터에서는 어린이 중고물품과 주민이 직접 재배한 야채로 담근 김치가 판매된다.
서울시는 19일 서울시내 곳곳에서 '나눔장터'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협동조합·부녀회 등 주민이 직접 각 구 주민센터, 아파트, 공원 등에서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녹색장터를 운영한다.
녹색장터를 찾고자 하는 시민은 나눔장터 홈페이지(fleamarket.seoul.go.kr)을 통해 장소·일정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인근 시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서울시 나눔장터의 날'을 통해 이웃사촌과 함께 재활용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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