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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우크라 내전 관련 개인·단체 제재 6개월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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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유럽연합(EU)이 15일 우크라이나 내전 사태에 책임이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개인과 단체에 대한 제재를 6개월 더 연장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관보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적 통합성, 그리고 독립을 침해한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인 149명과 37개 단체에 대한 자산동결과 여행금지 등의 제재를 내년 3월 15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EU는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미사일에 피격 추락해 탑승자 298명 전원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자 러시아의 금융, 방위, 에너지 산업 분야의 유럽 내 활동을 제한하는 경제제재를 실시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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