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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의 9월은 남다르다. 타율은 0.395, 4할에 가깝다. 전반기 타율은 0.221에 그쳤던 추신수. 이번 달 43타수 17안타를 치며 시즌 타율을 0.259로 끌어올렸다. 홈런 두 개를 추가해 시즌 홈런 개수도 열여덟 개로 늘렸다.
텍사스는 이날 델리노 드실즈(중견수)와 추신수를 테이블 세터로 내세우고 애드리안 벨트레(3루수), 프린스 필더(지명타자), 마이크 나폴리(좌익수)에게 중심타선을 맡겼다. 미치 모어랜드(1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루그네스 오도어(2루수), 크리스 지메네스(포수)로 선발진을 구성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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