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발전 모색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 노력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0일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전남도내 36개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 프로그램 관리자, 공무원이 참석해 ‘전남 정보화마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함평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남도내 정보화마을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경영마인드 제고, 마을간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홍영민 함평부군수는 환영사에서 “오늘 교육이 정보화마을의 경쟁력과 주민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 지역의 정보화마을 위원장, 프로그램 관리자 등 참석자 소개 후 목포대 양후열 교수의 ‘농산물 스토리텔링’, 이상섭 지역정보개발원 강사의 ‘팔릴 수밖에 없는 상품 페이지 기획 및 만들기’강의가 이어졌다.
윤은희 총무과 정보통신담당은 “지속적으로 정보화마을 발전을 모색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2002년에 함평해수찜갯벌정보화마을을 조성해 자연산 석화, 민물장어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해 주민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