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은 내달 12일부터 내년 7월(예정)까지 동해남부선 운행 무궁화호 열차가 동래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대신 수정역에서 추가 정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동해남부선복선전철화 건설사업(부전~태화강) 관련 승강장 공사에 따른 조치하는 게 코레일 측의 설명이다.
이 열차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래역과 가장 가까운 수영역에서 일일 22회 정차하게 된다.
동래역은 ‘부전~일광’ 구간의 전철 개통에 맞춰 다시 영업에 들어간다. 코레일은 이 같은 내용을 역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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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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