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스타K7' 측이 음향 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Mnet '슈퍼스타K7' 제작진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4회 방송 중 음향이 고르지 못한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슈퍼위크'와 편집 일정이 맞물린 상황에서 방송 마지막 부분 마무리 작업을 끝내지 못해 음향효과가 없는 상태로 방송되었다"며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10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는 참가자 케빈오의 노래가 갑작스럽게 끊기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심사위원 백지영이 감탄하는 모습도 음소거 된 채 전파를 탔으며, 예고편 음향도 고르지 못 했다.
앞서 4일에도 '슈퍼스타K7' 측은 가인의 '악마의 편집' 논란에 대해 심사 장면에 편집상 오류가 있었다고 시인했다.
당시에도 제작진은 "'슈퍼위크' 일정이 겹쳐 최종 확인을 제대로 못 했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