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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코스모스와 여자골퍼, 누가 더 예뻐요?"
상금랭킹 3위 이정민(23ㆍ비씨카드)과 6위 박성현(22), 2위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ㆍ왼쪽부터)가 10일 경기도 여주 페럼골프장(파72ㆍ671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날 경기 도중 2번홀(파4)에서 페어웨이로 이동하고 있는 장면이다.
가을소풍을 나온 듯 함박웃음을 지으며 코스모스 길을 따라 걷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KLPGA투어는 치열한 '상금퀸' 경쟁을 벌이는 세 선수를 한 조에 묶어 '흥행카드'로 내세웠다. 1라운드는 조윤지의 판정승이다. 3언더파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공동 21위(2언더파), 이정민은 반면 공동 50위(이븐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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