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주민 ‘공동체 협동의 날’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동장 순순애) 주민들이 10일 ‘공동체 협동의 날’ 행사를 갖고 취약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 신창동주민센터 앞에 모인 주민과 공무원 80여 명은 주요 도로와 원룸촌, 마을 진입로를 찾아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정리했다. 또 잡초가 우거져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곳은 제초 작업을 말끔히 마무리했다.
손순애 신창동장은 “보다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활동을 몇 차례 진행하면서 동참 의사를 밝히는 주민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공동체 협동의 날’ 개최를 지속해 주민과 함께 공동체 기틀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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