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땅 서민들의 애환 떠올려지는 작품을 화폭에 형상화 시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상례 작가의 제 1회 개인전 “화담의 꿈”이 광주 무등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김 작가는 그저 평범한 일상적인 주부로서의 생활을 해오다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배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다짐을 하고, 어느날 화가 지망생 홍보지를 보고 그림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는 것.
김 작가는 “소소한 ‘골목길’소재로하는 수묵담채화로 시작해 풀꽃, 그중에서도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민들레 꽃’등, 낮은곳에서 생활하는 이땅 서민들의 애환 이 떠올려지는 작품을 화폭에 형상화 시켰다”며 “남다른 창의성과 열정을 발휘해 누구나 그릴 수 있는 그저 그런 작품이 아닌 개성적인 작품으로 시시한 이야기와 볼거리를 집어넣어 보는이에게도 작은 미소와 위안을 중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40여점의 개성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특선, 광주광역시·전남도 미술대전 각각 특선2회 등 국내 각종 공모전에 입상하고, 전남여성작가회, 전국바다사생대전 추천작가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문의 062-236-2520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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