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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Knock Down)의 수출 포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KD 포장재를 시험하는 연구소를 운영한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10일 충남 아산시 인주면 아산 제1KD센터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장시험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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