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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CJ그룹株, 이재현 회장 파기환송에도 미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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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대법원이 10일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해 일부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것과 관련해 CJ 그룹주(株)가 일부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큰 폭의 상승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10일 오전 10시57분 현재 CJ는 전장대비 500원(0.18%) 오른 28만원에 거래중이다. CJ대한통운도 2000원(1.09%) 오른 18만5000원에 거래중이며, CJ E&M 역시 500원(0.58%) 오른 8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CGV는 3000원(2.71%) 내린 1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이날 1600억원대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의 항소심 판결에 대해 파기환송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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